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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토종씨앗모임과 연계한 역세권 ‘생태 페스타: 생생한마당’을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생태 지속성’을 주제로 △생태 오감놀이·공예활동 △생태 주제의 그림책 놀이 △순천토종씨앗모임의 소설 절기장을 운영했다.
특히 산가지·가을철 열매 등을 활용한 생태 오감놀이는 사전접수 조기 마감됐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역세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역세권 대표 디저트 ‘한상차림’ 시식회는 만족도조사 평균 8점을 받았으며 순천역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워카페S에서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생태와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생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 프로그램 및 역세권 대표 디저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태 기반의 지속 가능한 역세권,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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