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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도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독서생활상 시상식’을 열어 독서생활상에 학생 28명과 우수 학과 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전남도립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주관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자료 대출량, 연체 횟수, 독후감 제출 등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독서생활상 수상자는 식품생명학과 장영애 학생 등 28명이다.
또 사회복지과, 뷰티아트과, 호텔조리제빵과가 우수 학과로 선정돼 학과별 독서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립대학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대학인의 품격 제고를 위해 문화행사, 이용자 교육, 전시회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은 “책은 지식의 보고이자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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