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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소리극 북 콘서트 ‘카페 네버랜드’ 행사를 마지막으로2024 광양시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2024년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 1권의 책을 선정해 광양시민의 독서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은 사서 시민,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분야‘열세 살의 걷기 클럽’△청소년 분야 ‘비스킷’△성인 분야 ‘카페 네버랜드’ 가 선정됐다.
지난 4월 시민 100여명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의 책 선포식은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의 김혜정 작가,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 ‘카페 네버랜드’의 최난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5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학급에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배부하는 △독서릴레이를 펼쳤으며 6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열세 살의 걷기 클럽’ 활동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추진됐다.
한편 광양시는 2025 광양시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한 책 읽기’ 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다”며 “2024년 광양시의 올해의 책이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기를 바라며 2025년에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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