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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7일 양일간 사례관리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즐거운 체육놀이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체력과 성장을 증진하고 또래 아동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장애물 통과하기 △달리기 경주 △축구공 옮기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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