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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3년 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재위탁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부터 3년 동안 어린이 급식시설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와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조리사, 원장 등 대상별 교육 △식단, 레시피,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 △어린이급식소 위생 및 영양 컨설팅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소규모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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