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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12월6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7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박성순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아산시 김천수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중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8,000시간 우수봉사자 공로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은 199명의 봉사자들이 포함됐다.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여름철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에 큰 도움이 됐다”을 강조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충남도정의 핵심 파트너로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맡아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사회의 중요 파트너로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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