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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4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상과 각종 기관장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입증했다.
금상 수상자로는 김은주·이유림 학생,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유재경·최하연·이찬수 학생이 각각 빵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장혜림 학생과 김영수·현민아·오승범 학생은 마지팬공예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웨딩케이크 부문에서는 김혜림·이유리·원혜교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학생과 홍준우 학생은 초콜릿공예 부문에서 오상지 학생은 3코스 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기관장상 수상자로는 김재영·장혜림·김혜림·원혜교·이유리 학생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김은주·이유림 학생, 김영수·현민아 학생·오승범 학생이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준우 학생과 김선호 학생은 식약처장상을, 이희선· 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은 춘천시의장상을 차지했다.
유재경·최하연·이찬수·오상지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학교의 교육 품질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조리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력을 더욱 다졌다.
이번대회를 지도한 서동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호텔조리제빵학과의 교육철학이 잘 반영된 결과이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셰프 양성을 위한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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