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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에서 금3·동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정숙화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청각 개인전 -5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 날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지난 6일 열린 청각 개인전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 선수인 이현아 선수는 청각 개인전–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 7일 열린 청각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정숙화·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양정무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해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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