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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암군이 9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6개 청년공동체 구성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확산하는 자리. 영암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올해 6개 공동체를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했다.
청년공동체 ‘요리조리 행복의 맛’은 한국음식과 베트남 미식 문화 공유 및 화합 음식 개발, ‘영암창의나루’는 영암군 학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너비’는 영암 특산물 활용 가공상품 및 디저트 개발, ‘숲숲영암’은 지역 생태자원 활용 문화콘텐츠 개발, ‘청년아카데미 문화예술팀’은 영암 주제 창작곡 제작, ‘이야기를 담다’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복지키트 제작을 추진했다.
성과공유회에서 6개 청년공동체는 성과 PPT를 발표하고 평가단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공동체를 선발했다.
이날 6개 공동체 중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숲숲영암은, 18일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영암군 대표로 참가한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영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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