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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보성군청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성군지회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보성군민들의 나라 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독도 풍경과 다양한 모습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병옥 보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독도는 영원한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국토의 소중함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됐다”며“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보훈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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