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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거창창포원 사계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창포원 사계절 추억의 순간’ 이라는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접수했으며 총 84명이 152점을 출품했다.
군은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최원균 씨의 작품 ‘아리미아 꽃 축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임은희 씨의 ‘가을 창포원 동이 틀 무렵’과 정태식 씨의 ‘이팝나무 길’ 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6명이 장려상을, 12명이 입선을 수상하며 총 2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인 9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 21점은 지난 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11일부터 20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되어 거창창포원의 매력을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출품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보니 창포원에서 느꼈던 즐거움과 감동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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