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장애인 복지 두각“상복 터졌다”

2024년 장애인 복지분야 기관표창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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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해남군 장애인 복지 두각“상복 터졌다”



[PEDIEN] 해남군이 수준높은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잇따라 수상의 낭보를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서는 2024년 지자체 장애인 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연달아 수상했다.

해남군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78명의 장애인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어린이집 급식지원, 문화예술활동, 시각장애인안마사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업재활시설에서 24명의 근로·훈련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욕구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남 최초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활동 지원 급여의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하는 제도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을 펼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소외계층의 지원사업 발굴에 힘써 장애인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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