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관광안내소’,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식에 출동

개장식에 깜짝 등장으로 시민과 관광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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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동형관광안내소’,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식에 출동



[PEDIEN]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를 예고한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식에 이동형관광안내소가 출동해 크게 활약했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이동형관광안내소가 광양 짚와이어 개장식에 깜짝 등장해 경쾌한 리듬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는 따스한 햇살의 느낌을 살린 노란색 차량에 광양관광 이미지를 랩핑하고 홍보영상 스크린과 리플릿 비치 기능을 도입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다.

시는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에 앞서 신규 관광시설을 반영하고 감성을 입힌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제작, 개장식 당일 전격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양시 관광안내도를 비롯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대표 관광지 리플릿 등을 비치해 관광객의 동선을 확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동형관광안내소는 특별이벤트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매일 출동해 광양관광을 폭넓게 알리고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는 축제, 박람회 등 유동인구가 밀집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오감을 자극해 광양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마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중요한 퍼즐이 될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에 이어 특별이벤트 기간에도 이동형관광안내소를 매일 가동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짚와이어로 활강 4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망덕포구 매표소에서 출발대까지는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시는 신규 관광시설 붐 조성 및 브랜딩 제고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9일간을 특별이벤트 기간으로 정하고 무료체험단, 개장할인, 탑승 후기 이벤트 등을 대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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