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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경관행정 업무 평가’ 와 ‘202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2024년 시·군 경관행정 업무 평가’는 경관계획 수립, 경관개선사업 예산 편성 실적, 공모 참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광양시는 진월면 망덕리 ‘時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 조성사업’ 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한 경관계획 재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전라남도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현수막 재활용 실적, 클린존 운영실적 등 10가지 평가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과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한 불법 현수막 정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이번 경관 및 옥외광고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광양시의 특색있는 경관 관리 및 형성을 위해 경관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3일 오전 목포시에서 열리는 ‘2024년 경관디자인 통합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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