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농촌지도사 부여에서 나왔다

농기센터 조인준 팀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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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한민국 1등 농촌지도사 부여에서 나왔다



[PEDIEN]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6,500여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이 수상한 ‘대상’은 전국의 농촌지도사 중에서 1등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으로 부여군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평이다.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은 △원예작물 환경변화 대응 신기술 확산 보급 △충남 유일 스마트거점센터 및 종합관제실 운영 △병해충 선제적 예찰 방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추진 △대내외 다수 출강경력 등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농촌지도사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준 팀장은 “앞으로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과 함께 미래 농업을 만들어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의 평가 기준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사업성과 및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실무심사위원회, 3차 발표평가와 3개월 동안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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