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은평구는 서울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60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준비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사회복무요원 근무상황부 등 관련 부책을 통한 서면 점검과 복무기관 실태조사서를 작성했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연가, 병가, 결근 등 신상 변동에 관한 사항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고충 상담 수행 여부, 근태 출·퇴근 확인 누락 여부 등을 기록하는 사회복무포털 및 일일복무상황부 관리 등을 중점 조사했다.
은평구는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실태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무요원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정기 실태 조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환경과 고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