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회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이 위원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탄소 관련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 · 의결하며 이를 통해 여주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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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회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이 위원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탄소 관련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 · 의결하며 이를 통해 여주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PEDIEN] 여주시는 지난 11월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됐다.

여주시는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국고 추가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해는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되어 여주시는 피해농가에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주시는 추가적인 강설로 인한 후속 피해방지 및 폭설과 관련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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