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평택시는 지난 18일 티웨딩홀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영태 민간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 읍면동 8곳 시상과 활성화 유공자 시장 표창 10점, 시 의장 표창 3점, 국회의원 표창 9점, 민간위원장 감사패 9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공로가 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에게도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이 협력해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인적, 물적자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인적 안정망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스한 복지공동체와 이웃애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 협치 기구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