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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는 농촌 자원과 활동을 통합한 농산물 생산, 식품제조 가공, 문화관광 체험의 융복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산물가공장 신기술 보급과 시설 개선에서 5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고 각 특성에 맞는 농산물가공 기술이전으로 김포시 특산품 7종을 개발해 신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쌀 소비 촉진과 김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산품으로 쌀을 천연 발효한 ‘막걸리식초’, 글루텐 프리의 쌀 디저트인 ‘김포샌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식품명인이 빚어낸 문배술25 헤리티지의 원료곡 조, 수수, 김포쌀이 조화된 ‘김포에디션’ 제품이 나왔다.
콩 발효식품인 된장을 국물 맛내기에 편히 사용하도록 천연조미료 재료를 된장과 같이 가루로 넣어 만든 ‘복합된장분말’, 항산화 활성이 있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찰수수가루’, 특유의 겨자향과 알싸한 맛의 ‘김포순무김치’, 막걸리 발효산물이 남아있는 식품제조용 ‘주박’ 제품이 2024년 김포시 특산가공품으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특색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이행과제로 완결한 이번 성과는 김포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시범’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한 향토상품 먹거리 제공에 대한 민간 가공장의 자부심이 품질 경쟁력을 높여줬다”고 전하고 “이 제품들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앞으로 판매처를 늘리고 신규 융합제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계획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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