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연계, 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해,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 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 군민은 8,110여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개가 배부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중심인 달행이가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참여 기관의 협조 덕분이었다 2025년도에도 달행이를 통해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사업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