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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 △대상 7세부문 안유하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 김가령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 조연우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 주신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님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6개 작품은 양평도서관 1층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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