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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24년 부동산정보 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토지·지적관리 업무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총 5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3,248필지를 관리하는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경계점좌표등록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 지속적 추진 △정확한 지적·임야도 정비를 통해 디지털 지적의 안정적 구축과 부동산정보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으로 성북구의 우수한 토지·지적행정 업무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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