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도심형 실버타운인 노블레스타워에서 임직원과 입주민 157명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했다.
10일 윤경조 씨 등 노블레스타워 대표단은 종암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248만원을 기탁했다.
노블레스타워의 성금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4,960만원에 이른다.
노블레스타워 운영법인 백마C&L의 손완상 부사장은 “우리 노블레스타워는 입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 입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윤경조 씨는 “노블레스타워 입주민 일동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노블레스타워 임직원 및 입주민들의 고귀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따뜻하고 밝은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