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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력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리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김준근 충북대학교 교수의 ‘명화를 통한 인문학 산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미래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촘촘한 학교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별 전년도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해, 팀 간 협업으로 새학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이뤄 2025학년도 주요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수업·평가·진로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중등교육과 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지원을 받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심어주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일어나 공부하는 학교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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