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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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PEDIEN] 황규철 옥천군수가 17일 옥천읍 방문을 끝으로 2025년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5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순방 기간 동안 230여 건의 제안 사항이 접수됐으며 이중 △버스 노선 변경,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인구유입 정책 방안,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들이 주요 사항으로 건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걱정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군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며“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방에 참석한 한 이장은“이전까지는 1년 단위의 전형적인 순방 보고회만을 진행해 후속 조치 상황에 대해 알기 어려웠는데, 올해부터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장회의마다 진행 상황을 전달받아 내실 있는 순방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옥천군이 계속해서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한편 군은 △10일 안내면, 안남면 △11일 군서면, 군북면 △13일 청산면, 청성면 △14일 동이면과 이원면, △17일 옥천읍의 일정으로 2025년 읍면 순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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