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중식휴무제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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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중식휴무제 본격 도입



[PEDIEN] 이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별 중식 휴무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별 중식 휴무제를 시행해 구내식당 대신 외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청 일 평균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400여명으로 이들이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그간 방문 민원인에게 구내식당 이용을 허용했으나, 관내 상권 등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외부인 이용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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