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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괴산군은 관내 사과·배 농가 506곳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배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핵심 과수에 피해를 주는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예방이 필수적이다.
군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열린 ‘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 3종을 농가에 배부했다.
농가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나오기 직전 1차 방제 △개화율이 50% 도달한 시점 2차 방제 △이후 57일 내 3차 방제 총 3회를 완료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확인서를 작성하고 사용한 약제의 빈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만큼 적기 방제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농가에서도 방제 일정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식물방역법에 따라 농업인과 농작업자는 연 1회 이상 화상병 예방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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