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아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 확대 운영

학교를 잇다,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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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아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 확대 운영을 위해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이음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연속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유아, 학부모, 교원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을 말한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43개원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96개원으로 확대 운영해 2억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워크숍은 ‘학습자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 이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사업 소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이음교육 우수사례 공유 △이음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유아들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이음교육 운영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학교 적응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전환기는 아이 인생에서 매우 결정적인 시기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초등 단계로의 안정적 전이 지원으로 유아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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