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윤서아, 첫 등장부터 신스틸러 활약…임윤아와 워맨스 케미

‘폭군의 셰프’ 윤서아, 찰진 사투리 연기로 ‘몰입도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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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 = tvN ‘폭군의 셰프’ 캡처



[PEDIEN] 배우 윤서아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윤서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후각의 소유자이자 지영의 유일한 지원군 길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채홍을 피해 숨어 살던 길금은 길을 잃은 지영, 이헌을 만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길금은 이들을 경계하던 것도 잠시, 지영에게 음식을 내어주고 잃어버린 가방을 찾기 위해 절벽까지 동행하는 등 따뜻한 내면을 드러냈다.

그러다 감영에 잡혀온 길금은 접빈객을 맡게 돼 지영과 함께 손님맞이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도승지의 모략으로 옥에 갇히며 위기를 맞고 언욱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옥에서 벗어나 망운록을 찾아 나섰다.

지영과 가까워진 길금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수라간 최고 상궁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고 지영은 길금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하며 두 사람의 깊은 서사를 예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헌에게 발각돼 봉덕궁으로 잡혀가면서도 서로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서아는 찰진 사투리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길금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 등장부터 진한 임팩트를 남긴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 속에서 그려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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