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콘크리트, 삼성산업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1억원 기탁 약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적인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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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8일 삼성콘크리트, 삼성산업의 유태성 대표와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장학금 기탁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에서 두 회사는 2035년까지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각각 5,000만원, 총 1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콘크리트, 삼성산업은 이번 약정 외에도 2018년부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올해 1월에도 500만원씩 1천만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각각 3,500만원으로 총 7,000만원에 이른다.

약정식에 참석한 유태성 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약정식을 진행한 이유는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약정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약정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우리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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