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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와 교감 약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가졌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탐구·실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온 플랫폼과 연계되며 인공지능·데이터기술·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145교 27억 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총론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지능형 과학실 구축 가상 누리터 V2.0 활용 방법 △ 대화형 학습 환경 사례 △충남미래교육과학지원단 지능형 과학탐구·실험 수업 도움자료 소개 순으로 자세히 안내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 탐구·실험 수업의 관심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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