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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공정무역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도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계획, △2025년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신 의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현재 세대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숏폼 컨텐츠 형태의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과 활용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신 의원은 “공정무역은 윤리적 소비 지향을 넘어 ESG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를 분류해 공정무역에 대한 다각화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포트나잇 행사 추진 시 지역별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도민 참여와 인식 확산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우미란 피플스페어트레이드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김영국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사무관,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공정무역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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