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복지정보‘한눈에 쉽게’…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 제작·배부

일선 복지현장 길잡이 역할… 맞춤형 상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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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산구, 복지정보‘한눈에 쉽게’…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 제작·배부



[PEDIEN]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을 제작·배부했다.

이 편람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용 자료다.

복지제도 세분화와 대상자별 지원 대상의 확대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의 상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담당 공무원 등이 변화하는 정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복지정보 편람을 펴내고 있다.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노인복지 △부모가족 및 여성복지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총 17개 분야의 복지사업이 수록됐다.

각 사업마다 명칭,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신청 기준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실무자뿐 아니라 복지기관 종사자들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편람을 총 350부 제작해 지난달까지 지역 내 주민센터 172부, 복지업무 부서 125부, 복지기관 25부, 용산구의회 28부 등에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복지정보 편람은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상담자들이 복지서비스를 정확하게 안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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