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년 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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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PEDIEN] 부평구는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3명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구성 현황 점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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