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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 옥정2동이 벚꽃이 만개한 최근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 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연 면적 14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 33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규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옥정2동과 아파트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활짝 핀 벚꽃처럼 밝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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