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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4월 30일 관내 빗물받이를 청소했다이날 정릉4동 자율방재단원 15명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침수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릉4동 자율방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릉4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빗물받이 청소뿐만 아니라 관내 위험시설물 예찰 활동, 제설작업, 수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광현 정릉4동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는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침수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점검과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재해 예방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정릉4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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