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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5월, 살랑이는 바람과 동화같은 풍경 속, 모두를 위한 걷기 축제가 열린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연 속 행복,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로 꼽히는 횡성호수길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리며 따스한 햇살아래 걷기 좋은 5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포함,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QR스탬프 투어, 민화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0일 토요일에는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한 ‘오면감동 횡성호수길 트레킹 행사’ 와 호수길 버스킹,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걷기 패키지는 행사장 내 패키지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 하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이 한편의 그림같은 호수길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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