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성황리 마무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덕양 우체국, 원당 군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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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능력이 낮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사증후군 주요 지표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4월 중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덕양 우체국 △원당 군부대 3개 기관을 총 4회에 걸쳐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지질 4종류 검사, 체성분 분석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일대일 건강 상담과 건강관리 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검진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미뤄왔는데, 직장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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