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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보건소는 2일 강진영 주무관을 동두천시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강진영 주무관은 2022년 6월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 12월 18일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2년 이내에 5주간의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2회, 유행역학 조사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승인 등의 과정을 통과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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