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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잔치’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학대 노 함께 예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 배포 △아동 권리 원판 돌리기 및 퀴즈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부모의 말 습관 알아보기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 권리와 건강한 양육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 파주경찰서가 합동 근무하는 통합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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