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 눈앞” 유희태 완주군수, 총력 대응 주문

확대간부회의서 국가예산 확보, 10만 돌파 기념행사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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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앞두고 각종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완주군의 인구는 현재 9만 9,935명으로 1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군은 이를 기념해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축하행사, 인구 10만 비전 기자 간담회 등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유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수행과 정치적 중립 준수도 강조했다.

유군수는 “이번 대선이 원활하고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공보·안내문 발송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를 저해하는 공직자의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할 것”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 활동 △제293회 군의회 정례회 준비 △농촌 인력 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 △하계 풍수해·폭염 대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부서 간 협업과 내실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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