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 연극 '꽃의 비밀' 마지막 공연 성료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전국 투어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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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잼 엔터테인먼트, 꽃의 비밀



[PEDIEN] 배우 장영남이 연극 '꽃의 비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영남은 지난 10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연극 '꽃의 비밀'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연극 '꽃의 비밀'은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코미디극.장영남은 극 중 애주가이자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사 '자스민'으로 분해 극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장영남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수위 높은 농담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꽃의 비밀'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친 장영남은 "마지막 공연은 언제나 아쉽습니다 함께한 배우, 감독, 스태프 분들 덕분에 자스민이라는 캐릭터에 이입할 수 있었다 다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꽃의 비밀'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한다 감사한다 이어지는 투어 공연에서도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즐거움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꽃의 비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관객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이어질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올 상반기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영남의 활약은 계속된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유미지, 유미래의 엄마 '김옥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매 작품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영남이 그려낼 강인한 싱글맘 '김옥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장영남이 출연하는 연극 '꽃의 비밀'은 16일 제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천, 강동으로 무대를 옮겨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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