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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는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에서도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가장 최근 현황인 2025년 20주 차에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해외 유행 확산이 국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증상 발현 시 적기에 진료받고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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