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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가 높은 일반경비원 분야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인 5월 26일 기준 성북구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주민 40명이며 일반전형과 취업취약계층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접수순이 아닌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교육생을 선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경비 전문 교육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경비업법’에 따라 일반경비원이 갖춰야 할 필수 신임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도 제공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성북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구직자 비중이 높은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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