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21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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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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