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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운동기구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야외운동기구는 설치 위치에 따라 관리부서가 달라 고장 시 신고처를 명확히 알기 어려워 이용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녹지대, 쌈지공원 등에 위치한 야외운동기구 435개소에 대해 위치 및 주소, 관리부서 고장신고 번호가 표기된 안내표찰을 설치해 고장 및 이용불편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여부를 점검해 미가입 시설물은 추가 가입을 추진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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