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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오는 7일과 8일 금산사에서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유지족’ 전통문화체험이 열린다고 밝혔다.
‘오유지족’, 오직 만족할 줄 아는 태도에서 비롯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사 3층 미륵전을 무대로 펼쳐진다.
전통문화와 치유의 만남, 그리고 그 안에서 순간순간의 만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프로그램은 금산사 보물찾기부터 미륵전 목판인쇄체험, 공포조립체험, 오유지족 다식다도체험까지 다양하다.
‘보리의 약속’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과 해설 프로그램, 모악산 사진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 꽃나무 심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은 “과거나 미래에 머물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오유지족의 정신이자 진정한 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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