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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빵과 케이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에는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과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빵은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세광 공장장은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창호 천안시지부장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신세계 천안공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 속에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천안의 빵에는 지역의 온기와 이웃간의 연대,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가 담겨있다”며 “‘빵의 도시 천안’ 이 품은 정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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