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교육1섹터의 초석 유치원 수업 나눔으로 교사 성장의 장 마련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1섹터의 초석 유치원 수업 나눔으로 교사 성장의 장 마련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6월 18일 6월 19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을 중심으로 ‘2025 용인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1학기 수업 공개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의 놀이와 삶이 연결된 수업 실천을 바탕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교사의 실행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교원이 수업을 이끈다.

유아가 중심이 되어 놀이로 풀어나가는 수업이 공개되며 교육현장의 실제 적용을 보여주는 생생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수업은 동백유치원 교사,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용인아람유치원 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교육현장의 실제를 반영한 주제로 펼쳐지며 참관 교사들은 수업 협의와 나눔을 통해 깊이 있는 성찰과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유아 개별 맞춤형 교육, 놀이 흐름 설계, 디지털 놀이 등 수업현장에서의 실제 고민과 해결방안이 공유되며 주제 관련 강의와 수업 의도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 공개 주간을 통해 교사 간 수업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하반기에는 수업 공개 및 수업주제 관련 어울림학습공동체와 연계한 연속성 있는 전문성 함양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해 교육1섹터의 초석인 유치원 수업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핵심은 유아의 놀이와 삶을 연결하는 교사의 실천”이라며 “교사들이 수업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