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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 △2025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2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판정 회의 △유관기관 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안성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평가, 판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18개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며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인철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상담·보호·교육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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